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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를 절약하는 모든 방법 총정리

by 허니리뷰어 2021. 9. 22.

곧 날씨가 추워질 거고 보일러나 난로 등의 난방비 걱정이 시작되실 텐데요. 겨울철 난방비는 여름철 전기세와 금액부터 차이가 큽니다. 대부분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놔도 몇 가지 수칙만 지키면 많아 봐야 전기세는 몇십만 원 선인데요. 난방비는 여름철 전기세의 몇 배나 나올 수도 있기에 미리 절약하는 방법을 알아두지 않으면 난방비 폭탄을 맞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난방비를 절약하는 방법들을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 외출할 때에도 약하게 보일러를 틀어두자

이 내용을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여름철을 생각해보면 인버터 에어컨을 사용하는 경우에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약하게라도 에어컨을 계속 켜두는 게 전기세 측면에서 이득입니다. 그 이유는 실내를 차갑게 유지하는 것보다 처음 차갑게 만드는데 에너지가 훨씬 많이 쓰이기 때문인데요. 보일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따듯해진 방바닥을 비슷한 온도로 유지하는 것보다 처음 물이 끓고 방을 따듯하게 만드는 데에 훨씬 큰 에너지가 쓰입니다. 그렇기에 외출을 할 때도 최소한의 보일러를 켜놓거나 외출 모드 등을 활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 겨울철에 보일러를 오래 꺼두지 말자

겨울철 보일러를 오래 꺼두는 경우 보일러가 동파될 수 있습니다. 이를 수리하는 데에 한겨울 쓸만한 난방비보다 더 큰 비용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여행이나 업무 등으로 긴 시간 보일러를 꺼놔야 하는 경우에도 외출 모드 등을 이용해서 약하게라도 보일러를 틀어 놓는 게 좋습니다.

 

 

  •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자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 만으로도 많은 난방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적정 온도는 보일러 등의 난방 기구로, 습도는 가습기를 사용하여서 맞춰주면 됩니다.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18도~20도 습도는 40%~60%입니다.

 

 

  • 에어캡(뽁뽁이)을 써서 단열과 방풍을 하자

에어캡을 창문 등에 부착해 놓으면 단열효과로 인해서 내부의 열이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줄일 수 있고, 방풍 효과로 인해 바깥의 차가운 바람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이는 난방비 절약에 효과적입니다.

 

 

  • 수도꼭지를 냉수 방향으로 해놓자

물을 틀지 않을 때 수도꼭지를 온수 방향으로 해놓으면 보일러가 작동됩니다.

 

 

  • 문풍지를 애용하자

겨울철에 문풍지를 사용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에어캡과 마찬가지로 문이나 창문 틈에 문풍지를 부착하면 커다란 단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문풍지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걸 보면 이미 문풍지의 단열 효과를 체험해 보신 많은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전기 난방기구는 보조용으로 사용하자

전기 난방기구 즉, 온풍기나 전기난로 등은 잘못하면 엄청난 전기세 폭격을 맞을 위험이 있는 물건입니다. 주난방은 보일러를 통해서 하시고, 전기 난방기구는 보조용 난방기구로 사용하셔야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전기용품의 경우 전기 요금이나 효율을 구매 전에 알 수 있으시니, 꼭 여러 제품을 비교해 보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 마무리하는 글

난방비를 절약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이 내용은 서로 같이 사용할수록 더 큰 시너지를 냅니다. 예를 들면 외출할 때 보일러를 틀어 놓으라고 말씀드렸는데, 집의 단열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오히려 전기세가 많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문풍지와 에어캡 등을 통해서 단열효과를 높여놓으면 외출할 때 보일러를 틀어 놓는 경우에 더 큰 난방비 절약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실천하는 게 귀찮으실 수도 있지만, 난방비의 경우 그만큼 큰 비용적 절약을 체감하실 수 있으실 테니까 하나씩이라도 해보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난방비를 절약하셔서 이번 겨울은 비용 부담 없이 따듯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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